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드론은 몇몇 분야를 빼곤 세계에 내놓을 만한 형편이 아니라고 보며 중국에 비해서도 10년 이상 뒤져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이젠하워 장군이 이끈 노르망디 상륙 작전 같은 대 반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드론 업계의 단결과 큰 시야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또한 드론의 사회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는 드론 동호회를, 대학에는 드론학과를, 군에는 드론병과 등을 개설해 미래의 꿈을 키워야할 것입니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의 아주 중요한 과제로서 저는 꼭 이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미리 약속하고 뛰겠습니다.

또한 젊은 층과 실버 층을 위해서 창업스쿨을 만들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로봇대회를 처음에는 아주 유치한 단계, 즉 로봇끼리 싸우는데 넘어지면 이기는 초보적 단계에도 거액을 지원하고 꿈을 키워주었습니다.
우리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꿈을 키워줘야 합니다.
저는 이런 드론세계를 위하여 멍석을 깔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결실은 다음 세대가 보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드론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그런 날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려워도 쉬운 길은 가지 않겠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드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이 자리가 역사적인 순간이 분명 될 것입니다.

드론 협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단법인 대한드론항공협회는 '드론으로 친구가 되는 나라', '드론으로 융합을 하는 나라', '드론으로 신명나게 하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장 000